시공 이야기
가족묘지 산소 주변이 비만 오면 흙이 패이고 잡초가 빠르게 올라와 관리가 어렵다는 의뢰였습니다. 해마다 성묘철이 되면 풀을 베고 흙을 다시 돋우는 일이 반복돼 부담이 컸다고 합니다.
현장에 가 보니 봉분 둘레 평평한 자리와 비석 앞 통로가 맨흙 상태였고, 경사 쪽으로 빗물이 흐른 자국이 보였습니다. 먼저 남은 잡초 뿌리와 돌부리를 걷어내고 바닥을 고르게 다졌습니다.
그 위에 야자섬유로 짠 야자매트를 펼쳐 깔았습니다. 이음새는 서로 겹치게 맞대고, 가장자리와 경사진 구간은 U자 고정핀으로 촘촘하게 박아 바람이나 빗물에 들뜨지 않게 잡았습니다. 비석과 봉분 경계는 매트를 알맞게 잘라 틈이 벌어지지 않게 마감했습니다.
시공 후에는 흙이 드러나지 않아 비가 와도 신발에 흙이 덜 묻고 잡초 올라오는 속도도 눈에 띄게 느려질 환경이 됐습니다. 야자매트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삭는 소재라 몇 해 뒤에는 상태를 보고 보강하거나 교체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봉분 둘레와 비석 앞 통로 맨흙 구간 위주로 시공
- 잡초 뿌리와 돌부리를 걷고 바닥 다짐 후 매트 포설
- U자 고정핀으로 경사 구간과 가장자리 집중 고정
- 친환경 야자섬유라 산소 환경에 부담이 적음
자주 묻는 질문
산소에 야자매트를 깔면 잔디나 잡초는 어떻게 되나요?
매트가 햇빛을 일부 막고 바닥을 덮어 잡초 성장이 느려집니다. 다만 완전히 막지는 못하므로 해마다 올라오는 풀은 가볍게 정리해 주셔야 합니다.
야자매트는 얼마나 오래 가나요?
천연 야자섬유라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몇 해에 걸쳐 서서히 삭습니다. 상태를 보고 부분 보강이나 교체를 하시면 됩니다.
잡초구간에 야자매트를 시공할 때 바닥 작업은 어떻게 하나요?
먼저 남은 잡초 뿌리와 돌부리를 걷어내고 바닥을 고르게 다졌습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매트 밑으로 뿌리가 올라오거나 돌 때문에 들뜰 수 있어서, 매트를 펼치기 전에 바닥 정리를 먼저 했습니다.
야자매트 이음새와 가장자리는 어떻게 고정해야 들뜨지 않나요?
이음새는 서로 겹치게 맞대어 틈을 줄였고, 가장자리와 경사진 구간에는 U자 고정핀을 촘촘하게 박았습니다. 바람이나 빗물에 들뜨지 않게 하려는 작업이고, 비석과 봉분 경계는 매트를 알맞게 잘라 틈 없이 마감했습니다.
진흙길이 되던 통로에 야자매트를 깔면 신발에 흙이 덜 묻나요?
비석 앞 통로가 맨흙 상태여서 비가 오면 질척해지던 자리였습니다. 야자매트로 덮어 흙이 드러나지 않게 하니 신발에 흙이 덜 묻는 환경이 됐습니다. 다만 소재가 삭는 만큼 몇 해 뒤에는 상태를 보고 보강이나 교체를 하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