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이야기
김포의 한 주차 구역에서 카스토퍼가 아예 없던 자리라 차를 세울 때마다 안쪽 벽이나 배관 쪽으로 바짝 붙게 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특히 구석진 자리는 뒤로 빠지는 요령이 없으면 범퍼가 벽에 닿을 듯 말 듯해서 주차할 때마다 신경이 쓰였다고 했다.
현장에 가서 보니 바닥은 콘크리트 타설면이었고, 주차 폭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 스토퍼 위치를 앞쪽으로 너무 당기면 오히려 공간이 좁아질 수 있어 줄자로 차량 전장을 가늠해가며 위치를 다시 잡았다. 기존 주차선과 벽 사이 거리를 재서 타이어가 닿는 지점보다 살짝 여유를 둔 자리에 표시했다.
표시한 위치에 전동 드릴로 앵커 구멍을 뚫고 콘크리트용 카스토퍼를 앵커볼트 두 개로 고정했다. 바닥이 평탄하지 않은 구간이라 받침 쪽에 몰탈을 살짝 채워 흔들림 없이 수평을 맞췄고, 볼트를 조인 뒤 손으로 눌러보며 들뜸이 없는지 확인했다.
설치를 마치고 직접 차를 몰고 들어가 전진 주차를 해보며 타이어가 스토퍼에 닿는 지점이 적당한지 재확인했다. 야간에는 잘 안 보일 수 있어 스토퍼 상단에 반사 테이프를 둘러 붙이는 것도 함께 권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차량 전장과 주차 폭을 실측해 스토퍼 위치 선정
- 콘크리트 바닥에 앵커볼트 고정 방식 적용
- 바닥 평탄도 보완을 위한 몰탈 받침 처리
- 설치 후 실제 주차 테스트로 위치 재확인
자주 묻는 질문
카스토퍼 위치는 어떻게 정하나요
차량 전장과 타이어 접지 위치를 실측해서 범퍼가 벽이나 구조물에 닿기 전 지점에 맞춰 정합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아도 설치가 가능한가요
받침 부분에 몰탈로 높이를 보완해 흔들림 없이 수평을 맞춰 고정할 수 있습니다.
카스토퍼 종류는 어떤 게 있고, 콘크리트 바닥에는 어떤 걸 쓰나요?
카스토퍼는 소재와 형태가 여러 가지지만 설치 바닥에 맞춰 고르는 게 먼저입니다. 이 현장은 바닥이 콘크리트 타설면이라 콘크리트용 카스토퍼를 앵커볼트 두 개로 고정했습니다.
카스토퍼를 설치할 때 바닥에는 어떤 방식으로 고정하나요?
콘크리트 바닥이면 전동 드릴로 앵커 구멍을 뚫고 앵커볼트로 조이는 방식을 씁니다. 김포 현장에서도 볼트 두 개로 고정한 뒤 손으로 눌러 들뜸이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카스토퍼 설치 후 차가 닿는 위치가 맞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설치를 마치고 직접 차를 몰고 들어가 전진 주차를 해봤습니다. 타이어가 스토퍼에 닿는 지점이 적당한지 실제로 재확인했고, 줄자로 잰 차량 전장과 주차 폭 기준과도 맞춰봤습니다.
카스토퍼 설치 후 야간에 잘 안 보일 때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야간에는 스토퍼가 잘 안 보여 걸려 넘어지거나 부딪힐 수 있어서, 이 현장에서는 상단에 반사 테이프를 둘러 붙이는 것을 함께 권했습니다. 볼트가 헐거워지지 않았는지 가끔 눌러 보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