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이야기
주방 상판을 교체하지 않고 인덕션만 새로 들이면서, 기존 인조대리석에 맞는 크기로 구멍을 내달라는 의뢰였다. 상판은 이미 가스레인지 자리로 뚫려 있던 터라 치수가 맞지 않아 그대로 쓸 수 없는 상태였다.
현장에서 새 인덕션의 실제 가로세로 치수와 모서리 라운드 값을 다시 재고, 하부 수납장과 전원 콘센트 위치까지 확인한 뒤 타공 라인을 표시했다. 인조대리석은 절단면이 거칠게 나가면 깨짐으로 이어지기 쉬워 다이아몬드 날을 쓴 습식 절단으로 모서리를 천천히 따라갔다.
절단 후 단면은 샌딩으로 매끈하게 정리하고, 인덕션을 가조립해 수평과 틈새를 확인한 다음 실리콘으로 마감해 물이 상판 밑으로 스미지 않도록 처리했다. 전원 연결과 작동 테스트까지 마치고 인덕션 상태로 마무리했다.
인조대리석 타공은 한 번에 정확한 치수가 나와야 하는 작업이라, 기존 가스레인지 자리를 재활용하기보다 제품 치수에 맞춰 새로 뚫는 쪽이 들뜸이나 틈을 막는 데 유리하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기존 가스레인지 구멍 재활용 대신 제품 치수에 맞춘 신규 타공
- 습식 다이아몬드 절단으로 인조대리석 크랙 방지
- 절단면 샌딩 마감 후 실리콘 방수 처리
- 가조립으로 수평·틈새 확인 후 최종 고정
자주 묻는 질문
인조대리석 상판을 인덕션 크기에 맞게 뚫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 레인지 구멍보다 치수가 다르면 신규 라인으로 다시 절단해야 틈이 생기지 않습니다.
타공 후 상판이 약해지지 않나요
절단면을 샌딩하고 실리콘으로 마감하면 물 침투와 미세 크랙 확산을 막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덕션 타공 사이즈는 제품마다 다른데, 어떻게 맞추나요?
기존 가스레인지 구멍을 그대로 쓰지 않고 새 인덕션의 실제 가로세로 치수와 모서리 라운드 값을 현장에서 다시 쟀습니다. 그 치수대로 타공 라인을 표시해야 들뜸이나 틈이 생기지 않습니다.
가스레인지 자리를 인덕션 크기로 넓혀 다시 뚫어도 되나요?
이 현장 상판은 가스레인지용으로 뚫려 있어 치수가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구멍을 재활용하지 않고 제품 치수에 맞춰 새로 타공했고, 인천 현장에서도 하부 수납장과 전원 콘센트 위치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인덕션 설치 전에 하부장에서 미리 볼 것이 있나요?
타공 라인을 긋기 전에 하부 수납장 내부 공간과 전원 콘센트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절단 위치 아래에 걸리는 것이 없어야 인덕션을 넣고 전원 연결까지 무리 없이 마칠 수 있습니다.
인조대리석을 자르면 깨지기 쉬운데, 인덕션 자리는 어떻게 절단하나요?
다이아몬드 날을 쓴 습식 절단으로 모서리를 천천히 따라갔습니다. 절단면이 거칠면 깨짐으로 이어지기 쉬워서, 자른 뒤 단면을 샌딩으로 매끈하게 정리하고 실리콘으로 마감해 물이 스미지 않게 했습니다.

